큰 아이가 태어났을 때만 해도 터미 타임이란 말도 흔치 않았었는데,
지금은 베이비타임이라는 아기 로그 앱에 터미타임 체크가 따로 있을 정도로 아주 흔한 게 되어 버렸어요!
터미 타임(Tummy Time)이란 무엇이며 왜 중요한가?
터미 타임은 아기가 깨어 있는 동안 엄마아빠가 지켜보면서 엎드린 자세를 취하게 하는 활동으로, 신생아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요.
1992년 미국소아과학회의 “똑바로 눕혀 재우기(Back to Sleep)” 캠페인으로 영아돌연사증후군(SIDS)의 발생률을 감소시켰지만, 운동 발달 지연 및 아기 두상 변형은 증가했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그 이후에 터미타임 중요성이 부각이 된 거예요.
터미타임 시간은 목, 어깨, 팔, 등을 비롯한 다양한 근육 그룹을 사용하게 만들어 발달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니까요.
터미 타임 동안 아기들은 중력에 맞서 머리를 들고, 상체를 지탱하고, 나중에는 기기와 같은 대근육 활동 능력을 키우게 됩니다.
터미 타임은 단순히 근육을 강화하는 것뿐 아니라, 사두증(Flat Head Syndrome)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기가 장시간 등을 대고 눕는 경우 두개골 뒷부분에 압력이 가해져 머리가 납작해질 수 있거든요. 하지만 매일 일정 시간동안 터미 타임을 실천하면 이러한 위험을 줄이고, 아기가 새로운 시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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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아과학회 등 전문가들은
출생 직후부터 터미 타임을 시작하여 하루 2~5분 (처음에는 단 10초라도) 여러번 짧게 권장하고 있어요.
아기가 터미타임에 익숙해지면 점차 시간을 늘려, 생후 3개월에는 하루 20-30분 정도를 목표로 하세요.
생후 4개월에는 90분 정도하면 좋대요! 90분
엄마아빠가 장난감을 이용하여 아기와 상호작용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면, 터미 타임은 긍정적인 경험으로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터미 타임의 중요성을 이해하면 그만큼 아기 발달을 도울 수 있고 강하고 활동적인 시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겠지요!
터미 타임 준비: 환경 조성하기
터미 타임을 잘 하려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야 해요.
집에서 깨끗하고 장애물이 없는 평평한 공간이어야 하고 충분한 빛이 드는 곳이어야 하겠지요.
아기가 주변 환경에 적극적으로 반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아기용 부드러운 놀이 매트는 아기의 섬세한 피부를 보호하면서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침대나 소파처럼 아기가 굴러 떨어질 위험이 있는 장소는 피하고, 미끄럼 방지 매트나 담요를 바닥에 깔아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 주세요.
아기가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자극적인 장난감을 준비하세요. 색이 화려한 딸랑이, 부드러운 블록, 질감이 다양한 장난감은 아기의 주의를 끌고 신체 발달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장난감을 자주 바꿔 주어 아기가 매 세션마다 새로운 흥미를 느끼게 해주세요.
터미 타임 동안 항상 가까이에서 아기를 관찰하며 안전을 체크해야 합니다.
주변 환경에 위험 요소가 없는지 점검하고, 아기의 탐색 활동을 지켜보며 안전하고 즐거운 터미 타임을 제공하세요.
터미 타임 단계별 가이드
터미 타임은 신생아의 신체 발달과 근육 강화에 도움을 줘요. 아래 단계를 따라 체크하고 터미타임을 지켜나가 보세요.
- 적절한 시간과 장소 선택하기
안전하고 평평한 바닥에 부드러운 매트를 깔고, 아기가 활발한 시간을 선택하세요. 수유나 기저귀 교체 후 애착 루틴과 함께 기분이 좋은 상태라면 더욱 좋아요. 조용하고 방해 요소가 없는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 아기 자세 잡아주기
아기를 엎드리게 놓고 팔꿈치가 어깨 아래에 위치하도록 도와주세요. 팔꿈치가 어깨 바깥으로 나와 있으면 더 힘들어요. 처음에는 가슴 아래에 말아 둔 수건이나 수유 쿠션 등을 사용해 아기를 편안하게 해줄 수 있어요. 항상 가까이서 지켜보며 안전한지 보세요. - 아기와 상호작용하기
색이 화려한 장난감이나 거울을 아기 앞에 놓아 흥미를 끌어요. 노래를 부르거나 말을 걸고, 재미있는 표정을 지어 아기의 관심을 끌어주세요. - 짧게 시작하기
처음에는 단 15초라도 좋고 3-5분에서 시작해서 점차 시간을 늘려요. 3개월에는 하루 20-30분 목표로 여러 번 나눠서 진행하면 점차 강도와 자신감을 키울 수 있어요.
우리 아기는 터미 타임만 하면 울어요! 어떻게 하죠?
많은 부모님들이 바닥에 아기를 엎어놓자마자 자지러지게 우는 모습에 당황하곤 해요.
누워만 있던 아기에게 엎드린 자세는 엄청난 체력이 소모되는 고난도 운동이기 때문에 짜증을 내는 것이 당연합니다.
이럴 때는 무조건 바닥에서 시작하기보다 단계를 낮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엄마나 아빠가 비스듬히 누운 상태에서
부모의 가슴 위에 아기를 엎어놓는 ‘가슴을 맞댄’ 터미 타임입니다.
부모의 심장 소리를 들으며 익숙한 얼굴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아기가 훨씬 큰 안정감을 느끼거든요.
또 다른 팁은 수유 쿠션이나 역류방지쿠션 경사면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상체가 살짝 높아지면 아기가 머리를 들기가 훨씬 수월해져서 덜 힘들어합니다.
처음에는 단 5초, 10초라도 성공했을 때 격렬하게 칭찬해 주며
엎드린 자세에 대한 좋은 기억을 심어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